|
6월에 신라골드에서 예물 보고서 이제야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사실 커플링 받고 써야지 하고 늦장 부렸습니다 ^^;;
솔직히 저흰 올 초 신행싸 박람회에서 신라골드를 갔다가
너무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6월 박람회에서는 신라골드는
가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때 상담하신 분이 너무 가격적인 이야기만 하셔서
역시 종로구나 품질보다는 가격으로 승부하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다이아 세트나 이런건 잘 보지도 못했고 기분이 상해서 볼 생각도 안 났습니다.
(그분은 이제 안계시다고 하네요~ 걱정하지 마시구 가보세요~ ^^)
그런데 이번 6월에 하는 박람회에서 신라골드는 가지 말자고 하는
예신을 데리고 이왕 온거 신라골드도 보고 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전과는 다르게 어떤 스타일을 좋아 하는지 물어보면서
심플한 반지부터 화려한 반지까지 여러 종류의 반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때 예신이 좀 심플한 반지를 좋아해서 심플한 반지를 고르니
상담하시는 분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반지 위주로 다시 골라 주셨습니다.
그때 예신이 디자인이나 상담하신 분이 너무 맘에 들었나 봅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그분이 여사장님이라고 하셨어요 ^^)
박람회 끝나고 종로에 가서 상담을 받았는데 그땐 문GD님께서(문지용부장님^^;) 상담해 주셨어요.
그때 문부장님께서 이것 저것 추천해 주셨는데.. 문부장님께서 예신의 스탈을 딱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동안 예신이 봐둔 심플한 스탈이 아닌 화려하면서도 화려하지 않고 심플한거 같으면서 화려한..
정~ 말~ 이쁜 반진데 말로 설명이 안되네~~ ^^;;
저흰 어머니가 가져오신 아버지 금 반지로 쌍가락지 하고
(문부장님 기억하시죠? 엄지손가락 꼈어도 엉첨 컸던 반지 ;;;)
문부장님이 추천하신 다이아 세트랑 커플링 했습니다.
그런데 예상했던 가격보다 낮아서 다이아반지 3부에서 5부로 업글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아버지가 사주신 다이아반지가 맘에 안 드신다고 반지 바꾸고 싶다고 하셨는데
문부장님이 보시고는 단번에 추천해주신 동백꽃반지. 어머니께서 너무 맘에 들어 하셨어요.
그리고 오늘 찾은 커플링은 심플하면서 독특한 스탈의 커플링으로 링 사이드에 서비스~ 감사해요~~ ^^
올초에 있었던 기억만으로 가지 않았으면 후회 할뻔 했던 신라골드 가격이나 스타일이나 품질에서 전부 강추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