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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욜에 시어머님이랑 같이 예물을 하러 갔어여
지지난주 토욜엔 울 엄마랑 갔는데 그날도 덥더니 지난 토욜도 굉장히 덥더라구요 거기다가 새벽에 스위스전 축구를 넘 열광적으로 보다보니 잠을 못자서 더 힘들었구요..
먼저 2군데만 가서 디자인이랑 가격을 보구 점심먹으면서 결정하자구 의견을 모은뒤 신라골드부터 갔어여
그리고 다른곳에 가보구요
점심먹으면서 어머님 신라골드 실장님이 믿음이 가신다구 ...(물건은 다 비슷하다 하시면서..^^)
우리 의견을 물어보시더라구요
남친도 신라골드 물건이 더 맘에 든다구 하구 ..전 남친 반지가 넘 맘에 들었거든여
사실 전 신행싸 사이트에 협력업체 사장님들이 워낙 유명하셔서 물론 첨엔 놀랐어여 이렇게도 친절하시구나 하구요..
조금 적응이 되었었는데 ^^
저희 어머님도 좀 당황해 하시더니 금방 만족해 하시더라구요 ..
남친 동생들도 다 모인 저녁자리에서도 이야기를 하시면서여... ( 휴 안도감에 )
저희 엄마도 어머님도 다 지방분들이라 그곳 터전에 아는 분들도 계시고 해서 서울서 준비하자고 하는것이 사실 좀 힘들었어여
그래도 반신반의 하시고 두분다 오셔서는 만족해 하시니까 남친도 만족해 하구 저역시 좋구요..
신라골드 이 실장님 ..
휴가 잘 다녀오시구요 저희 예물 예쁘게 부탁드립니다
9월 초에 찾으러 갈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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