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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들 결정하러 지난달 18일에 다녀왔습니다.
문부장님!! 저의 상담을 맡아주셨고요^^
가격책정은 뒤로하고..
화려한것은 너무 부담스럽고, 또 단순한건 눈에 안차고..
점점 단계별로 심플한것, 조금 화려할랑말랑, 화려한것, 완전 화려한것~~ 쭈르륵~ 깔아주시고..
그 단계안에서 여러가지 디자인을 보여주시더라구요~
전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다 좋은데..
저희 엄마와 예랑의 취향은 극과극이더라는..ㅠㅠ 힘들었답니다~~ 중간이 없었어요..
그래도, 저에게는 만족하는 예물 잘~ 고르고^^
이제 저희 엄마와, 부장님의 힘겨루기!!
저렴히 잘 측정해주신 문부장님 정말 감사드려요~^^ 히히..
저희는 예산이 탄탄치 못해서 양가 부모님 진주반지 요런건 생각도 못하는데..
비취로된 쌍가락지도 주신다 하시고^^ 암튼 너무너무 감사했답니다~
신라골드!!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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