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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싸 박람회를 2번이나 투어한 끝에 발견한 '신라골드'
처음 방문했을 때 친절한 상담에 마음이 끌렸고 두번째 방문했을때 곧바로 가계약을 하고 직접 매장을 찾았다.
인상좋은 사장님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셨다.
사장님은 신중하고 꼼꼼한 편인 나와 남친이 귀찮게 이것저것 보여달라고 요구해도 짜증한번없이 웃으면서 물건들을 내주셨다.
신중하게(?) 커플링과 내 목걸이,귀걸이,반지까지 전부 골랐다.
고르는 과정에서 티격태격하는 우리 커플의 의견 조율에도 적극 나서주신 센스만점의 사장님~!
어쩃든 고른후에 계약서에 적힌 금액또한 비교적 만족스러웠다.
그렇게 일찌감치 가계약을 하고 난후 다시 방문해서 최종 결정을 하고 정식 계약을 했다.
그리고 찾으러 갔을 때 사장님께서 예쁘게 포장한 예물상자를 보여줬다.
예물상자를 열었을 떄 그 기분이란,, 직접 느껴보지 못했다면 설명하기가 힘들정도다.
상자안에는 내가 주문한 것들 외에도 서비스로 진주비드목걸이와 귀걸이가 함께 담겨있었다.
네이버에 수도 없이 예물관련 메일을 받았지만 신라골드만큼은 내 마음을 확 끌어당겼던 매장이었던 것 같다.
특히, 이모처럼 푸근한 인상으로 항상 따뜻하게 대해줬던 사장님도 신라골드를 선택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지난번에 방문한 병*&미* 입니다. 그때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나중에 금목걸이하러 한번 더 방문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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