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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결혼예식 준비하면서
박람회도 가보고
가구 단지며
예물전문점 다 돌아다녀봤어요.
왠지 합리적이거나
믿음이 가는 곳은
참으로.. 만나기 어렵더라구요.
예물은 한 곳 정했는데도
왠지 맘이 계속...
원래 한번 정하면 안 변하는데도 말이죠
또 제가 올 초 결혼해서 금값이 고공행진할때..(요즘도 역시..)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서울에 선배 만나러 갔다가
신랑이랑 같이 방문한
신라골드...
판매의 목적보단
원하는 것을 명확히 하고
그에 맞게 제시해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지방이라 문의사항 카톡이나 문자로 드려도
한번도 답이 없으신 적이 없었어요.
예물은.. 대만족~
원래 심플한 링만 하려했는데
감사해서 목걸이도 더 하고 ㅋㅋ 다이아반지도 하고.. ㅋ
저희 신랑 결혼전에 아무것도 안하고 다녔는데
불편하지 않게 잘 맞춰주셔서
지금껏 한번도 빼지 않고 ㅎㅎ
감사해서
뒤늦게 글 올려요~
주변 분이 결혼하신다 해서 예물 추천해드렸어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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