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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신라 골드였네요~
우선 성남에 형님 예물 했던 곳에가서 견적을 받았더랬죠.
그냥 골라주는걸로 견적을 뽑았던거 같아요.
딱히 이거 갖구싶다!라는 생각이 안들었으니깐요..
견적 받고나선 종로로 가자구 제가 우겼더랬죠 ^-^;
그래서 종로로 고고싱~ 길치라 찾는데 애좀 먹었네요 ^-^;
시원한 음료수 한잔 먹으면서 그곳에 있는 예물은 다 꺼내서 껴보고 차보고 끼워보고 ..
이쁜게 많아서 고르는데 애좀 먹었다가... 나중에 사모님이 2층에서 꺼내오신 패션셋 보고
그자리서 결정해버렸습니다 ^-^;
다이아반지도 성남보단 디자인이 세련되서 한번에 결정했구요...
간김에 울 엄마.. 샴페인 반지랑 귀걸이 메달까지 사버렸네요 ^-^;;;
아마도 사모님이 울 신랑하고 같은 종씨여서 ^-^; 더 친근감이 있었던거 같아요.
너무 친절하셨고 차근차근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다른것도 보여주세요~ 라고 하면 다 꺼내서 보여주시고...
셋팅 이쁘게 나왔다고 다를 좋아하셨습니다.
예물 사진이 이쁘게 안나와서 사진은 못올리네요~
시간날때 팔지 큐빅 떨어진거 세팅 맡기러 갈께요!
서비스로 주신거 너무 이뻐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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