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그런 편은 아닌데 결혼 준비하면서 변덕이 죽 끓는듯한 예신 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정말 스드메, 예물, 한복 기타 등등등 너무너무 준비할게 참 많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예물 결혼의 증표로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웨딩 박람회도 가보고, 직접 방문해보고, 인터넷도 뒤적이고 하면서 정보를 알아보고 있던 찰라에,,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에게 신라골드를 추천받아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꼼꼼한 편이여허 괜찮은 곳이겠지 방문 전부터 반은 신뢰를 갖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평소에 화련한 것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저인데 너무 많은 디자인을 보다보니 참 어떤게 이쁜지 헷갈리더라고요,,,
신라골드의 백실장님 한가지 한가지씩 제 취향과 손에 어울리는 다이아를 결국엔 찾아 주셨습니다.^^
견적을 받고 아!! 이곳이구나 하며 계약을 바로 해버렸지요.^^
하지만 왠걸,,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결혼준비하면서 변덕이 죽 끓는듯한 저에게 저도 참 놀라고 있습니다..ㅠㅠ
이미 계약 후, 잔금을 치루고 반지 디자인을 바꿀수 있는지,,
커플링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지,, 많이 괴롭혀드렸는데,,
그때마다 이왕 하시는건데 마음에 드는거로 해야 한다며,,,
친절히 응대해주시는 백실장님의 서비스 마인드에 정말 대단히 감동 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새로 출발하는 예비 신부의 마음을 잘 해아려 주시더라고요,,ㅠㅠ
잘 한건지,, 더 좋은건 없는지.. 계속 헷갈려 하면 변덕을 정말 많이 부렸는데,,,
이미 잔금 까지 다 치뤘는데,
나몰라라 하지 않으시고 책임감 있게 제가 원하는 대로 맞춰주시더라고요,,
(에프터 서비스 정말 책임지고 해주시더라고요,, 완전 감사...)
이 자릴 빌어 백춘화 실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