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을 한지 꽤 되었고..
전에 간략한 후기를 올렸었는데 다시 올립니다^^
전 예식을 11월인데 7월이 넘어가면 예물값이 슬슬 오른다고 해서 예물을 가장 먼저 했어요~
그래서 첨에 작년에 결혼한 친구를 데리고 신라골드 구경을 갔습니다..
예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그냥 친구만을 믿고 갔지요...
한번 상담을 받고... 나오면서 친구에게 물어보니.. 다른곳보다 물건도 많고 가격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후에 신랑이랑 다른 곳 3곳을 더 돌았습니다..
역시나 결혼 준비 카페에서 유명한 곳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랑이랑 신라를 한번 보고 결정하자고 신랑을 데리고 갔죠~~
견적만 받고 나오려고 했는데...
견적을 받다 보니 이미 계약서를 쓰고있는 우릴 발견한 거죠^^
어딜 가나 신부의 결혼 반지는 종류가 많아서 맘에 드는걸 고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니면서 신랑 반지로 맘에 드는건 없었거든요~
신랑 반지의 기준으로 심플하면서 가벼워 보이지 않고 무게감있는거....
신라에서 딱 맘에 드는 반지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스촬때 친구들도 신랑 반지 이쁘다고 다들 칭찬을 해 주었지요~~
어머님도 맘에 들어하셔서 어머님 친한 동생분을 소개시켜드렸더니...
가시자 마자 아들 결혼 예물을 그냥 싹~ 다하고 오셨다더라구요~~
정말 예물의 선택은 후회없는 선택이였습니다!!
* 빛 반사로 금색이 좀 보이지만.. 다 화이트 예요^^정말 두툼하니 ~~무게감 있고..
스부다이아 4개가 박혀서 너무 심플하지도 않고.. 너무 화려하지도 않은 신랑 반지!!
신랑이 프로포즈 한다고 내껄로 하나를 더 맞춰왔어요~~
그때도 역시나 기분좋게 프로포즈 한다고 가격까지 좋게 주신 신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