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후기를 한번 올려 볼렵니다....
제가 워낙 글제주가 없어 눈팅을 즐겨하다 이제 결혼 막바지에 이르니 고마운 분들도 생각나고
해서 후기를 남겨 볼게요~~~
우선 신라골드부터 얘기해볼까요????
신라골드는 후기로도 많이 보고 해서 과장님 어쩌고 마패 꺼냈을때의 과장님의 표정이 어떻고...ㅋㅋ
이런것만 봐서 저도 그 과장님이 궁금하여 신라골드를 방문했습니다.
추운 겨울날 털옷 입구가서 털 빠뜨리고 온게 무척 죄송하여 남친 예물을 하러 갔었드랬죠~~
저야 사전에 견적 내고 갔다와서리 두번째는 단번에 알아보셔서 바로 남친 예물을 했습니다.
금목걸이 2냥에 똑같은 커플링(18K), 그리구 시엄니한테 잘보일 팔찌한개(5돈)...그렇게 해서 견적 받았는데
과장님 한테 마패 얘기 어쩌구 할꺼없이 "나 신행싸에서 왔다 ~~난 마패 어쩌구 안할꺼다~~
알아서 견적 잘주세요 "했었드랬죠~~~
뭐~까놓고 얘기해서 그런지 남친도 견적에 만족해하고 저또한 저렴한 가격에 잘했다 싶어 냅다 질러
버렸습니다.
아래 사진은 저희 커플링 이구요~~
약간 사장님들이 조아하는 모양이지만, 나름 괜찮은 디자인이에요
저와 과장님은 다른걸 원했으나, 남친의 강력한 주장에 어쩔수없이 ㅋㅋ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결혼이란건 둘이 하나가 된다는것에 의미를 가져야겠죠..^^
암튼......
글제주가 없어 이정도만 할랍니다...
다음 후기를 또 써야 겠어요~~ ^^
신행갔따와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