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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머님 예신과 함께 신라골드를 방문했습니다.
예전 신행싸 방문때 상담받았다고 말씀드리니 신행싸 회원할인 해주겠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일단 처음에 도찾해서 다이아 세트부터 봤는데요 역쉬..ㅎㅎ 불링불링 하더라구요;;ㅋㅋ
그전에 신행싸 박람회때는 제가 원하는 모양이 없어서 몇개 못봤는데
와서 보고 맘에 들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하구갔는데요...
뚜둥..~`
꺼내시는것마다..눈에 쑥쑥 ㅎㅎ 몇개 딱집으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많이 보면 더 못 고른다고^^
원래 저는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했으나..예물은 예물 스러워야 할거같아서 화려한걸로 골랐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어머님이 악세사리에 관심이 많으셔서;; 오히려 저보다 더 많이 아시더라구요^^;;
어렵게 다이아세트 선택하고 다음에 진주세트로 넘어갔는데요..사음품으로 주신다고 해서 실언 아예 따로 살생각도 않하고 갔었는데....
글두 ..사운품으로 받는거보다 사는게 확실히 이뿌긴..하더라구요^^;;...
다이아몬드는 이미 했던지라 사파이어 or 루비로 보다가 루비세트 낙찰됐네요!!
쌍가락지는 모양이 비슷하긴했지만 한복에 잘 어울릴만한걸루 어머님이 골라주셔서 바로 택했구요^^
마지막으로 잘 몰랐던.. 그이름은 발 모르겠는데 검은줄에 금 5돈 하는 목걸이랑 팔찌가 있더라구요;;
(이것도 어머님이 더 잘하셨다는''')
이걸 마지막으로 부담스러운 예물은 이제 끝났네요^^
어제 상담해 주셨던 백실장님(?) 저희 예신이랑 성이 같아서 화기애애하게 상담받고 끝난거 같네요^^
주차권도 주셔서 주차도 꽁으로 하고 예신 예물시계도 괜춘은데 추천해 주시고^^
예희 예신 결혼반지는 다이아3부로 봤는데 여 (예신이 5부는 반지가 두꺼워서 싫답니다;; 해준다해도 싫다니여...
디자인이 ㅎㅎㅎ 5부로 보이는 디자인으로 추천도 해주시고
제가 비록 5부는 못해줄지언정 3.8부로 결정하고 나왔습니다^^
조만간 17일에 방문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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