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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벌써 14일째네요...
결혼하려 ..신혼여행갔다오랴 양가 어르신께 인사드리랴..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신간이 금방 자나가네요..^^
예물 처음에 준비할때 여기저기 알아볼 시간도 없어서..
신행싸 인증업체중에서 선택해야겠다 하고 저희 부부는 신라골드를 선택했지요..^^
요즘 금값도 너무 비싸고 하니깐 최대한 실속있게 하자고 서로가 다짐을 하고 맹세를 했지요...
이거저거 보면서 사장님과 농담따먹기도 하고 ...ㅋㅋㅋ
지미있게 편한 분위기 속에서 예물 고른거 같아요~~^^
결혼준비 하면서 느낀게 있는데..
내가 내돈주고 사는거니깐 비싼걸 하든 싼걸 하든 그건 내 마음인데...
싼걸 하게되면 상대방측에서 우리를 왠지 이상하게 취급해 버리는거 같은 안좋은 기분을 종종느꼈는데..
원영숙 사장님은 제가 다이아에 별 애착을 두지않고 있다 ...그냥 다이아라는 의미만 있으면
된다고 하니까 먼저 저렴한 것들을 추천해 주시고..
너무 너무 편안했어요~~^^
예물 하고 나오면서 신랑이랑 같이 여태까지 준비한거 중에 예물을 제일 잘 한거 같다고 하더군요...
사장님 저희 기억 하실지 모르겠네요...
키큰 신랑 , 각시였는데요..ㅎㅎㅎㅎ
이래 저래 많이 신경써주신 고마운 마음에 빨리 후기를 올리고 싶었는데..
빠쁘게 지내다 보니 지금에서야 올리네요..^^
앞으로 금은방 갈 일이 있다면 신라골드로 고씽! 할테니깐 그때도 반갑게 즐겁게 맞이해 주세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포장 [ 시아버님이 상장 넘 맘에 들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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