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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싸부터 시작해서는 결사모.. 웨프, 또 머더라..? 이제 이름도 가물가물 하군요..ㅎㅎ
아무튼,
르네상스랑 신라골드 두곳 다녀왔구요
결정은 신라골드로 내렸습니다.
처음 신라로갔을때에는.. 아니...다른곳들처럼 결사모, 웨딩클럽 머이딴것들이 붙어있지않는겁니다!!!
이곳이.. 아닌가해서 주변을 맴맴돌며 분위기를 살폈어요
그러다가 슬쩍 물어봤더니 미소를 지으시며 맞다 하십니다. 아이쿵. 깜딱이야...ㅋㅋ
조과장님이신가? 콜록콜록 감기 걸리셨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설명해주시더군요..;; 힘들어하는 제 남친에게 알로에도 건네주시고...ㅋㅋ
저희 기억하시나 모르겠어요 ㅋㅋ
다이아셋트, 진주셋트, 골드셋트 ( 머 셋트라기보단 그동안 갖고팠던 팔찌랑 목걸이.. 부담되서 못사고 있는게 있던걸..같이 질렀습니다. ), 쌍가락지, 커플링 (커플링은 예전에 했던 커플링이 이제 질려, 새로이 지르면서 보상받아 차액만 내기로햇답니다)
머 이래저래 하다보니까 종류가 많아졌구요
가격은 르네상스보다는 착하더라구요
설명도 차근차근 해주시고~
결과적으로는 맘에 드는데... 예물이 나와봐야 알겠죠? ^^ 알아서 이뿌게 잘 해주시겠지만요..
제가 친구들중에 결혼이 첨이라.. ㅠㅠ 애들이 기대만 만빵하고있고..
원래 자주 애용하던 종로의 도매집이 이었는데.. 그집이 꾸준히 잘 해주시다가 과하게 욕심을 내버리시는 바람에..
저랑은 정말 오랫동안...10년가까이 저희 엄마 부터 시작해서 엄마 친구들 제 친구들 저 까지 꾸준히 애용하다가..
다들 돌아서버렸어요 그러는 바람에.. 떠도는 바람개비처럼..
이 커뮤니티 저 커뮤니티를 기웃기웃 거리면서 평 괜찮은 곳을 두개로 추려서 다녀온거였어요
본론부터 말하자면,
신라골드는.. 일부러 비싼것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곳은 아니였습니다.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절하시구요
가격도 다른곳보다 약간은 더 저렴하답니다.
음.. 또 머가 있을까?........... 다녀오면 후기를 짱짱하게 남겨서 도움이 되고팠는데.. 이게이게 쉽지가 않네용.. 아효효
예물이 26일날 나오니까. 나오고나면 사진과 함께 다시 후기 남길께요
예쁘게 신경써서 잘해주실꺼죠??? 잘부탁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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