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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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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 맞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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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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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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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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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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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미. 8,9,10일날 맞추고 드디어 후기올려요. ( 죄송해요 정신없어서 ㅠ_ㅠ)
남친이랑 (동갑이라 남친이 더 편하네요 ㅋ 이럼안되는데 ㅋㅋ)
신라골드를 갔어요.
남친도 신행싸 가입이 되어있어서, 예물 어디로 갈꺼냐니까 신라골드 간다고, 신행싸 평 완전 좋다고 하더라고요.
전 그냥 반신반의하고 갔거든요.
8일날에 종로3가 던킨도너츠 옆에옆(?) 맞나.. 거기 계단 2층으로 들어갔는데, 오오미...
양옆이랑 같이 운영하더라고요. ( 똑같은곳임)
손님들도 많이 있어서 , 기다렸죠.
여자분께서 예물보러왔냐고 하셔서, 일단 음료수 먼저 주시고, 생각해놓은거 있냐고 하셔서
딱히 그런거 없다고 , 일단 보여달라고 했는데..
털썩, 그분이 사장님이셨음. ( 완전 젊은동안이심!)
남친이랑 그냥 심플하게 맞추자고해서, 막상 착용했는데,
심플은.... 그닥... ㅠㅠ....
사장님이 센스있게, 화려한게 더 잘어울린다고 하셔서 했는데, 오오!! 완전 좋더라고요.
진짜 반지를 10번정도 낀거 같아요. 계속 왔다갔다 하시면서 물건을 보여주시는데,
정말 제가;; 진상처럼 굴었는데도 ㅠㅠ... 짜증한번 안내시고, 제 취향으로 가져오시더라고요.
반지는 완전 남친이랑 맘에들어서 결정했고요. (다이아 5부 +_+)
목걸이랑 귀걸이를 봐야하는데, 반지보느라 진을 다 뺐는데,
사장님께서 마찬가지로 눈썰미가 좋으신지, 몇몇개 가져오시더라고요.
( 제 귀랑 목은 호강했어요 어찌나 많이 찼는지 ㅋㅋ)
진짜 ㅋㅋ 완전 이쁘고 화려한걸로 결정했습니다 ( 신상이라고 하셔서 ㅎㅎ 사진은 죄송해요 +_+)
다이아는 끝났고 진주셋트를 봤는데, 이번에도 ㅋㅋ 알아서 센스를 또 발휘하셨어요.
진주는 딱 보고 찼는데, 바로 이뻐서 결정!!!!
다음은 순금셋을 맞추는데,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걸로 목걸이랑 팔찌했고요.
( 아차, 월욜날 사장님 먼저 나가셔서, 남자분께 쌍가락지 다른모양으로 변경했어요 ㅠ_ㅠ.. 나이먹어서 하트는 좀 아닌거같아서 ㅎㅎㅎ)
웃음으로 항상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9일날 남친꺼 순금목걸이랑 반지도 하러갔어요!!!
역시나 ㅋㅋ 편하게 대해주셔서 우리 열심히 고르고, 정했는데, 집에와서 견적나온거 검사(?) 맡았는데
순금반지 제대로 하라고해서 ㅠㅠ...
월욜날 또 방문했더래죠.
18k 5돈으로 큐빅이 68개?? 박힌걸로다가 두두두두두두두!!!
남친이 아직도 반지 맘에들게 잘한거 같다고
사장님이 우리가 만족할만한거 알아서 갖고오셔서 진짜 대박이라고, 그랬어요 ㅋ
3일내내왔는데도 올때마다 음료수주시고, 조금이라도 인상찌푸리시지도 않고, 진짜 좋았어요 ㅎㅎ
그래서, 저는 저희엄마 반지도 같이 여기서 할려고요 ㅎㅎ
요새 시간이 없어서 10월말이나 11월초에 갈꺼같아요 +_+
마패할인적용에다가, 인심팍팍팍! 이것저것 더 해주셨어요. ^_^*
감사하고요, 주변사람들이 예물한다고하면 추천합니다!!
( 사장님외, 다른직원분들도 제가 힐끔봤는데, 다들 착하시고 인상도 좋으셨고, 암튼 다 좋아요 ㅎㅎ)
11월4일날 뵈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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