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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싸에서 마구 눈팅하던 중에...
세군데로 크게 나눠 지더군요 신라골드 오르시아 트라비체....
예신이랑 같이 종로부터 가자고 해서 무작정 귀금속 가게가 많은 종로로 향했습니다.
여러 귀금속가게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신라골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큰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좀 외진곳에...첫 느낌은 그닥...
부장님인지 실장님인지...잘 생각이 안나서(죄송^^:)명함을 어디다 두었는지 잘 못찾아서^^
참 친절 하시더라고요.. 상담도 잘 해주시고...
2층에 따로 많은 예물이 진열이 되어 있어서 이것 저것 많이 보았네요...
원래는 오르시아 트라비체도 들를 생각이었는데...
다른 곳은 갈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계약을 하고 찾으러 가는 날...
이쁜 함에다가 포장을 해서 주셨는데..
더 고급스러워 보이고 맘에 들었습니다.
솔직히 다른곳을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가격적인 면이나 부담스럽지 않은 친절함이 참 맘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곹 결혼을 하게 되네여. 11/22일 결혼인데..
평생 남을 예물로 잘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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