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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다이아에 관심이 없었는데...사실 크게 화려한 악세사리를 하고 다니는 성격은 아니어서요..직장 다니다 보니 그렇게 된거 같은데... 그래두 예물은 심플한거 하나 있어야 할거 같아서 다이아 셋트만 신랑에게 받기로 헀어요!
그래서 최대한 튀지 않는 티파니 세팅을 정5부로 했는데...약간 올드한 디자인보단 각을 세워서 올려서 주문을 했습니다.. 추석이 지나고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 다이아 링을 받았을 때는 넘넘 기분이 좋았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어찌나 반짝거리던지..사진 후기 담에 다시 올릴게요^^
게다가 보조링으로 서브 다이아링을 2개 함께 맞췄는데..타자를 치고 있는 이순간에도 넘 잘 끼고 있답니다~~~
얼른 예식이 다가왔으면 좋겠네요 신랑이 수줍게 다이아 링을 끼워주는 모습을 상상하거든요!
이쁘게 잘 만들어주신 신라골드 정말 감사드려요!
이번주 촬영때 티아라 이쁘게 쓰고 갔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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